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 하루 지음감성적이고 따스한 시선으로 뉴욕에서의 일상을 기록한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버 하루데이가 걷다가 멈추어 서서 바라본 뉴욕의 풍경들을 담았다. 저자의 시선 속에 맺힌 도시의 풍경은 마치 영화의 스틸컷 같고, 단정하고 담백한 문장들은 정제된 대사처럼 느껴진다.
플레인송 - 켄트 하루프 지음, 한기찬 옮김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체로 삶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작가 켄트 하루프의 대표작. 삼십여 년간 단 여섯 편의 소설만을 발표한 켄트 하루프의 세번째 소설로, 이후 출간된 『이븐타이드』 『축복』과 함께 ‘3부작’으로 불리며 동시대 미국을 그린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본업인 소설가 외에도 사시사철 음악과 함께하는 애호가, 눈에 들어온 것은 저도 모르게 모아버리고 마는 수집가로도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가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1만 5천여 장의 아날로그 레코드 중 486장의 클래식 레코드를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지성만이 무기다 -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김해용 옮김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유일한 무기는 지성, 그리고 지성을 쌓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뿐이다. 120만 부가 넘게 팔린 일본 역대 최고의 인문 베스트셀러<초역 니체의 말>의 저자인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어른들을 위한 내면 공부법을 알려준다.